바이오나에는 잘 보존된 매력적인 구시가지와 잘 보호된 몇 개의 해변이 있는 해안가가 있습니다. 순례자 알베르게는 없지만 여전히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.
가장 유명한 두 교회인 <옛 콜레기아타 산타 마리아>와 <카펠라 데 산타 리베라타>(순교한 바이오나의 딸이자 십자가에 못 박힌 최초의 여성을 기리기 위해 봉헌)가 카미노를 따라 마을 초입에 있습니다.
여기에 머무른다면 반도 주변으로 2km를 더 하이킹할 수 있도록 체력을 단련하세요.
포르탈레자 데 몬테레알 에서 멋진 전망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. 또한 노두 근처에 위치한 <카라벨라 핀타 박물관>에서는 15세기의 세계 탐험이 실제로 어땠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.
3월 첫째 주, 15세기 시장 축제인 <피에스타 데 라 아리바다>가 열리는 기간에 <라 핀타>의 귀환을 축하합니다.
1493년 3월 1일, <바이오나>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향한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최초의 구세계 도시가 되었습니다. 항해의 진정한 두뇌였던 마르틴 알론소 핀존이 선장을 맡은 <라 핀타>호가 도착한 곳이 바로 이곳이었죠. 이 소식은 콜럼버스가 도착하기 3일 전에 스페인에 전해졌는데, 날씨 때문에 <리스본> 항에 도착하지 못했습니다. <바이오나> 마을에서 축하 행사가 열렸지만, 왕과 왕비는 두 사람의 도착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.
카미노는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주요 도로에서 내륙으로 이어지는 구시가지 도로인 <루아 벤투라 미사(Rúa Ventura Misa)>를 따라 <바이오나>에서 출발합니다. 마을 외곽의 주요 도로를 따라 <라말로사>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.
이 길은 화살표가 많으며 두 개의 작은 강, 먼저 <리우 다 바이냐> 강과 <리우 다 그로바> 강을 지나고 건너게 될 것입니다. 주요 도로에 인접한 지금은 보행자 전용 다리가 된 고대 석조 다리를 따라 <라말로사>로 건너갑니다. 다리를 건너면 우회전했다가 다시 좌회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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